[Garments Series : Silky]

추억을 회상하던 중, 문득 바람에 날리는 커튼을 좋아했었던 어린 내가 생각났었다.
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한 배경은 나의 어린 시절, 배경 천은 그 시절 좋아했던 오브제인 커튼 그리고 가운데 서있는 인물은 그 시절을 추억하며 트렌디함을 추구하며 디자인하는 지금의 나의 모습을 비주얼화 하였다.
천과 풀들이 바람에 실키하게 날리는 모션을 보고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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